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문객의 안전 이용을 위해 9일 각 부처 실무자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법무부, 고용노동부, 익산노동자의집, 익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익산시 등 5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비상사태에 관련한 센터 세부 운영, 참여기관 간 연계내용에 관한 사항을 유기적으로 협의했다.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비치는 물론 13개 언어로 된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을 비치해 심각성을 홍보해왔다.
또한,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이용객에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코로나19 관련 아낌없는 정보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생활 속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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