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김철승(사진) 병원장이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기독병원협회 이사회는 지난 6일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대한기독병원협회 차기 회장으로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을 선임했다.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원병원들은 선교협력, 교육수련, 연구, 원목 등 국내 활동은 물론 해외 기독병원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대한기독병원협회는 전주 예수병원을 비롯해 신촌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실로암안과병원, 명지병원, 효산의료재단샘병원, 박애병원, 의왕시티병원, 인천기독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계명대 경주동산병원 등 20개 의료기관이 회원병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철승 병원장은 “기독병원의 정신을 공유하며 임원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실천적 협력 방안을 구축하며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대한기독병원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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