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축협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제작 무료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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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 '코로나19 예방 면 마스크'제작 무료공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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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이 코로나19 관련 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조합원과 취약계층에 무상 공급한다.
순정축협에서 면 마스크 원단을 구입하고, 순정축협 사랑나눔봉사단(회장 순창 이양순, 정읍  김점례)이 순창여성회관과 순정축협 정읍지점 2개소에서 직접 제작 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 회원 40여명들은 빠른 마스크 공급을 위해 일주일에 5,000개 제작에 힘을 모으고 있다.
순정축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용 마스크 5,000개, 면 마스크 5,000개, 총 1만개를 공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창인 조합장은 “마스크 구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순정축협 사랑나눔봉사단에서 정성으로 제작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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