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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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 감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3.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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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며, 고통을 감수해 주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은 학교현장에서 코로나 19 상황이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라면서 의지와 힘을 모아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다짐과 상호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의 위험 속에도 긴급돌봄을 위해 애쓰는 돌봄전담사 등을 포함해 모든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또한 10일 도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의 협의 결과에 따라 방학 중 비근무자들의 연간 근무일수에는 변동이 없도록 하고, 3주간의 근무 공백에 따른 임금보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맞춤형복지비, 정기상여금, 연차수당을 미리 지급하는 방안을 통해 3월 임금을 보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생계지원 대책은 방학중 비근무자 10개 직종 4,329명을 대상으로 한다.
맞춤형복지비 50만원은 모든 교육공무직원(상시·비상시)에게 3월에 일괄 지급한다. 최대 45만원 정기상여금과 40만원 연차수당은 방학중 비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지원한다.
이럴 경우 조리종사원 등 주40시간 방학 중 비근무자는 135만원 가량이 보전돼, 3월 정상근무 임금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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