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시설 현대식이 좋은가
상태바
공중화장실 시설 현대식이 좋은가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3.10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동시설 즉, 공중화장실이라면 터미널과 공중이 모이는 곳을 말한다. 공원 내 화장실도 포함된다.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재래식 시설이 개선돼 편리하게 사용될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꺼림칙하다는 여론이다.
각 지자체나 시설을 관리하는 단체에서는 시대흐름에 맞게 설치했다 하지만 오히려 사용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관리되지 않고 위생적으로 불결한 시설의 사용을 권고하는 것은 모순이다.
지난 대통령 역시 지방순회 및 순찰을 하게 되면 화장실 변기를 탈·부착할 정도로 민감한 사안이다.
여기에 비데는 언제 청소하고 소독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불결한 상태라면 어느 누구도 사용을 기피할 것이다.
이는 사람 간 직접 피부에 닿은 것에 거부감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공중시설에는 좌변기와 비데가 아닌 재래식 위생변기가 오히려 안전하고 위생적이다.
이러한 경우 이용자들은 좌변기 위에 올라 용변을 보게 되고 공중화장실의 현대식은 이미 물 건너간 셈이다.
특히 좌변기에 묻게 되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어렵다며 사용을 권고해선 안 된다.
이러한 사회현상을 감안하고 그래도 현대식시설물을 사용하기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절반은 재래식 시설물을 설치해 사용자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좌변기의 물을 내릴 때 발생하는 역 분출되는 오염물질이 인체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재래식 시설물이 관리하기 쉽고 오히려 고장우려도 없으며 개인적인 위생관념에서도 안심이 된다면 불편하지만 위생적이고 인체 위험한 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시설물을 설치할 것을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