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학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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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학교 발전기금 기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3.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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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교직원들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한 데 모았다. 지난 11일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관과 옥창민, 박은지, 이향연 학예연구사가 대학발전을 위해 2,100만원을 내놓았다.
전주대 박물관은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 위탁 교육, 전시, 문화재 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박물관 직원들은 이때 지급되는 연구수당을 모아 학교와 박물관의 발전에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지역 학생 대상 역사 교육, 전시 활동, 유해발굴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면서 학교 박물관에서 일하는 것에 자부심이 생기고 더욱 학교를 사랑하게 됐다. 학교와 박물관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학교에 헌신하고 기여하면서도 이렇게 학교를 위해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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