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학생 용돈 '3만~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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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학생 용돈 '3만~5만원'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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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학생들의 한달용돈이 3만~5만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 등에 따르면 도내 거주 중학생 817명을 대상으로 소비실태 설문조사를 벌인결과 중학생자의 한 달 용돈은 3만원 미만을 받는 학생이 41.4%로 가장 많았고, 3만~5만원 미만 40.6%, 5만원~10만원 미만 13.5%, 10만원~20만원 미만 3.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청소년 중 용돈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 중학생은 64.1%로 확인됐다.

용돈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는 524명에 대해 용돈 금액을 누가 결정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본 결과 부모의 단독결정이 53.7%로 가장 높았고,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결정 33.4%, 청소년 스스로 결정 12.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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