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무진장지사, 2020년 농지은행사업 69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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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무진장지사, 2020년 농지은행사업 69억원 확보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0.03.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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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는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농지은행 예산을 지난해60억에서 9억원 증액된 69억원 확보하여 상반기에 70%이상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농지은행사업 세부 집행계획을 살펴보면 ▲농지매입사업 29억 ▲매매/임대차 사업 15억 ▲자경이 어려운 농지소유자의 농지를 임대하여 농업인에게 임대해주는 임대수탁사업 100ha ▲부채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사업에 2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지연금사업에 4억3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경영이양직불금 17ha를 지원하여 집행하여 고령농업인에게 평균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이 농지를 우선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전업농육성대상자(청년창업농, 2030세대, 후계농업인, 귀농인, 일반농업인)에게 임대로 지원해주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비 신청은 농지은행포털(http://www.fbo.or.kr)로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도 있고, 해당 시·군 인근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되어 유선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신교준 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를 조기 집행하여 농가 경영에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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