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율방재단 코로나 19 차단 방역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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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자율방재단 코로나 19 차단 방역에 구슬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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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전주시 자율방재단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소독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자율방재단 20여명은 지난 13일 전주역을 시작으로 첫 마중길, 인근 주변상가와 사무실 등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꼼꼼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106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11개 동별로 10~20명의 직능단체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지난달 3일부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마스크, 보호복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분무기 등을 이용해 관내 공원 129개소와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사 등에 대해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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