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박물관, 문체부 지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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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문체부 지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3.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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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고나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 전주대 박물관이 전국 대학박물관 중 최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고나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 전주대 박물관이 전국 대학박물관 중 최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 전주대 박물관(관장 김건우)이 전국 대학박물관 중 최다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전문인력 지원사업(학예·교육인력)과 소장품 DB화 사업 등 총 3개 부분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박물관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의 현장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주대는 이 사업을 통해 박물관의 전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체험교육을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소장품 DB화 사업은 유물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주대 박물관은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소장품 관리와 소장품 정보를 일반 대중들에게 손쉽게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전주대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청소년 교육과 다양한 전시를 통해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2013년부터 다양한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전시·교육·조사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초·중·고등학생, 다문화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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