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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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정 나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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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 잃은 노인요양시설 찾아 따뜻한 정 나눔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코로나19로 가려진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정 나눔을 보태고 있다.
임 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 임직원 10여명은 13일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되면서 인정의 발길까지 뜸해진 익산 엔젤의료병원(이사장 임해곤)을 찾아 쌀, 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해곤 이사장은 “최근 일부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고위험환자 감염이 확산돼 기관을 찾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찾아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용택 행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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