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예수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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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예수병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3.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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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직장을 위해 16일 뚜레쥬루(제과점업) 예수병원점을 오픈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자회사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2층에 예수병원 자회사 ㈜피엠씨에스가 운영하는 30평 규모의 뚜레쥬르 예수병원점을 오픈했다.

이에 김철승 병원장은 “1898년에 설립 이후 122년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며 이웃사랑 실천해온 예수병원은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예수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수병원 자회사의 주 사업은 지난 3월 1일에 운영을 시작한 보안실 경비(직원 16명)를 시작으로 뚜레쥬르 예수병원점(직원 7명), 콜센터(장애인 직원 8명), 주차관리(장애인 직원 3명), 시설경비 및 행정(장애인 직원 4명) 등이며 장애인 신규 채용 인원은 총 15명이다.
예수병원은 자회사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25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 관한 협약, 1월 8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와 장애인표준사업장 맞춤훈련 협약식, 2월 25일에 법인사업자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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