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직장을 위해 16일 뚜레쥬루(제과점업) 예수병원점을 오픈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자회사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김철승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2층에 예수병원 자회사 ㈜피엠씨에스가 운영하는 30평 규모의 뚜레쥬르 예수병원점을 오픈했다.
예수병원 자회사의 주 사업은 지난 3월 1일에 운영을 시작한 보안실 경비(직원 16명)를 시작으로 뚜레쥬르 예수병원점(직원 7명), 콜센터(장애인 직원 8명), 주차관리(장애인 직원 3명), 시설경비 및 행정(장애인 직원 4명) 등이며 장애인 신규 채용 인원은 총 15명이다.
예수병원은 자회사 설립 및 운영을 위해 지난해 9월 25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 관한 협약, 1월 8일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와 장애인표준사업장 맞춤훈련 협약식, 2월 25일에 법인사업자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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