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17일 전입장려금 지원사업에 따라 2019년 인구늘리기 시책 유공기관인 적성면 소재 육군 1625부대에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날 포상금을 받은 육군 1625부대는 지난해 11명의 전입실적을 올렸다.
순창군이 인구늘리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전입장려금 지원사업`은 `순창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기관·기업체·군부대를 대상으로 전입실적에 따라 포상금을 지원한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포상금은 관내 유공 기관, 기업체, 군부대 근로자 중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순창군에 전입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연말 전입실적 기준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지급한다.
금액은 5명 이상~10명 미만인 경우 50만원, 10명 이상 ~20명 미만은 100만원, 20명 이상~30명 미만 200만원, 30명 이상~50명 미만 300만원, 50명 이상이면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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