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324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설치된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총 576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7개 읍·면 골목길과 교차로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총 324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됐다.
김진기 과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처음 장수군을 찾은 방문객들도 원하는 곳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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