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여경협전북지회, 코로나19 극복 마중물 전통시장서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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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여경협전북지회, 코로나19 극복 마중물 전통시장서 장보기 나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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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18일 코로나19 극복 마중물 역할을 위해 전주남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위기에 처한 도내 ‘전통시장 활력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고려해 ▲현수막 홍보 ▲(1차) 장보기 행사 ▲(2차) 현장 캠페인 순으로 단계별 플랜을 세우고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인 氣살리기 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전북중기청은 시각적인 홍보 및 즉시 추진 가능한 정책대안으로 3월 12, 13일 양일 간 도내 60개 전통시장 입구·주변에 ‘전통시장에서 가치삽시다’ 현수막(100매)을 제작 게시한바 있다.
전북중기청은 이날 여경협전북지회와 전주남부시장에서 50여명의 활동 인원을 꾸려 장바구니와 마스크 등을 배포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에서 여경협전북지회는 회원사 (유)오가닉코리아에서 기증한 마스크 2,000매를 지역 전통시장에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에 응원을 보냈다.
한편, 향후 전북중기청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전북중소기업 지원기관·협단체(29곳) 등과 함께 보다 규모 있는 민관합동 ‘전통시장 활력 찾기 캠페인’도 본격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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