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카드사용 적립금 1억4천여만원으로 세입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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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카드사용 적립금 1억4천여만원으로 세입증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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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시지부장 이종림)로부터 지난해 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1억 4,362만원을 전달받아 세입 처리함으로써 행정 운용을 위한 카드 사용이 시 예산으로 환원, 시정 발전에 요긴하게 쓰일 전망이다.
이는 양 기관 간 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1년 간 익산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와 사회단체 보조금 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실적 대비 0.1~1.0% 비율로 적립된 기금으로, 농협 익산시지부는 매년 전년도 적립된 기금을 익산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금액은 일반회계 시 세입예산으로 편성하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매년 익산시는 신용카드 집행이 가능한 세출예산에 대해 법인 및 보조금 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시 세입 증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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