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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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당부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3.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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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20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시스템 구축·운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라북도 화재건수는 6,172건 중 주택화재는 1,299(21%)건으로 사망자는 28명(57.1%)으로 매년 주택에서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통해 피해 저감을 앞장서기로 했다.

보급·관리체계 구축 방안으로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전수조사 ▲ 주택용 소방시설 신규주택 및 멸실 주택자료 실적 표준화 ▲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추진 강화 ▲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조성 및 사후관리 ▲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원스톱 지원센터’운영 ▲ 기관·단체 등 협업 연계 설치홍보 강화 등이다.
고창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12,830가구(66.6%)로 연내 고창관내 19,257세대 중 5.9%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이며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잠정 중단 중으로 출동력을 보강하고 있지만 초기진화가 중요한만큼 코로나19 종식과 동시에 보급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백승기 서장은 “매년 주택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지 못한 안타까움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촉진 유도로 저감시킬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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