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북본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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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북본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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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이경섭)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내식당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구내식당 내 식탁마다 아크릴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식사는 맛있게, 대화는 나중에’라는 스티커를 부착해 직원들이 비대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칸막이 설치는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를 사전 차단해 ‘건물폐쇄’라는 극단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 밖에도 식당에 들어서기 전 손소독제를 반드시 사용토록 하고, 아침 출근시간(8-9시)에는 한전 선로 진단장비인 열화상기기를 이용해 전 직원 발열체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본부 현원의 20% 수준에서 OA기기를 활용해 재택근무도 진행하고 있다
이경섭 본부장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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