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온실가스 감축 의무이행을 위한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습관 정착을 위해 ‘에너지지킴이 협의회’를 19일 실시했다.
에너지지킴이는 도교육청 각 과별로 1인씩 지정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유도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무실 내에서의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김인수 도교육청 재무과장은“대기전력만 차단해도 전력 사용량의 6%를 절감할 수 있고, 적정온도를 위해 1℃만 조정해도 약 7%의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면서 “지구환경을 살리는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에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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