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회관, 그림책 원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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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회관, 그림책 원화전 개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3.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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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문화회관은 상상하는 마음과 생각을 펼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하여 ‘상상 마음, 상상 생각’을 주제로 오는 1일부터 채승연×이순옥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원화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채승연, 이순옥 작가의 원화 49점과 스케치작업, 집필도구, 드로잉 61점의 다양한 그림책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강연은 총2회로 이순옥 작가와의 만남이 4월 18일에 운영되고, 채승연 작가와의 만남이 5월 2일에 운영된다.
또한 그림책에 영상, 클래식 음악, 샌드아트와 같은 다양한 장치들을 접목한 그림책 문화예술공연은 4월 25일에 운영된다. 이번 원화전에 참여하게 된 채승연 작가는 2019 볼로냐 국제아동 도서전에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신인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그림자 하나’가 있다.
이에 오진 도교육문화회관장은 “그림책 원화전을 통해 그림책 원화가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이 독서 문화의 장이 되어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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