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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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3.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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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의 교육 접근성 확대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01년부터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167개 평생학습도시 중 61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광역 시도의 예비심사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총 17개 평생학습도시를 지원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신중년 '다시 온 봄' 프로젝트 포함)선정했다.
선정된 평생학습도시들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수요를 바탕으로 장애인 등 학습 소외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인공지능(AI)과 미래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예를 들어 관내 대학의 전문인력 등을 지역 평생학습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주민대상 인문학 강의, 학생 봉사활동, 주민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4차 산업 수요를 반영하여 스마트폰 앱 개발, 1인 제조 및 창업,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과정 등을 평생학습 과정으로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장애인 취업 및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장애인 대상 전문 활동가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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