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막기 위한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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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막기 위한 공동방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0.03.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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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방제를 위해 관내 호두재배농가들과 함께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호두나무 갈색썩음병은 잎 · 열매 등에 갈색반점이 생기거나 가지 전체가 까맣게 변하며 오그라드는 관리 병해로,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병해충예찰관리단 3명과 무주군 호두재배농가 150명이 4월 초까지 파라핀 등 관련 약제를 이용해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혁 군 산림보호팀장은 “호두나무 갈색썩음병과 같은 관리병해는 시기를 놓치면 온전한 결실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로 피해가 급증한다”라며 “방제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공동방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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