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지난 23일 소장 주재로 5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집행 목표와 실적을 중점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선급금 및 기성금 지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세부 사업별 집행 목표액을 설정하고 매월 집행상황을 점검해 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농업기술센터 신속집행 대상액은 1,151억원으로 이 중 61.8%인 693억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신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마다 지적되는 하반기 예산 집중집행 관행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는 설명이다.
신미란 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직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