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경제 살리기·방역 등‘718’억원 추경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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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경제 살리기·방역 등‘718’억원 추경편성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3.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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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4일 2020년도 본예산 8,322억원보다 718억원(8.63%↑)이 증가한 9,04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을 편성 확정하였다.
1회 추경 예산 중 코로나19 관련 예산은 총 228억원 규모로 코로나19라는 사회·경제적 재난 상황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지원 32억5천,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16억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와 공공요금지원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 102억원을 편성하여 위기에 직면한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부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강화 및 예방을 위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구입과 취약계층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입에 14억을 편성하여 지역 방역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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