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경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학생교육 연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학생 대상 온라인 강의를 3월 25일부터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염 위험·학습 공백 최소화·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이번 과정은 25일(오후 4시)부터 내달 3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교실’을 주제로 4회차에 걸쳐 교육 영상으로 제공되며, 2020년도 제1기 학생교육 수강생(초·중학교 490여명)은 모두 학습할 수 있다.
이에 군산교육문화회관 김경미 관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기간이지만 배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