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소차 보급 대기환경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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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소차 보급 대기환경 개선 기대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3.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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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에 적극 나섰다.
수소전기차는 주행 중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에어필터를 통해 외부공기 오염물질을정화하는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미세먼지와 중국의 산업화로 석탄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우리나라로 몰려온 황사가 안개 낀 듯 흐린 날씨를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대기 오염 수준이 갈수록 심해지자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나며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희뿌연 하늘의 정체는 미세먼지 등 유해성분과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도 섞여 있다.
이런 오염물질 등이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와 안개가 끼듯 뿌연 하늘을 만들어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대기를 오염시키는 미세먼지는 크기가 아주 작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이 함유돼 있다.
중금속에 오염된 미세먼지는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몸에 축적되며, 기관지에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 등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 진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의 크기가 작아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켜 혈관이 손상되면서 협심증, 뇌졸증의 위험을 높인다”고 했다.
이처럼 대기가 오염되면 미세먼지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전주시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보급을 늘려 청정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2020년 제1차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신규 추진할 방침이다.
개인 또는 법인이 구매할 경우 1대당 3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한다. 이런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 될 경우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이 줄어 호흡기 질환 감소가 예상된다.
코로나19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감염병인 만큼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수소전기차 보급은 쾌적한 대기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전주시가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보급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사전 차단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민간 보급이 예정대로 추진되도록 시민들의 적극 참여가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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