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앞장서
상태바
군산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앞장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3.26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민원창구 시민 안심 소통창’을 설치해 민원공무원과 시민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 시켰다. 또 민원인의 대기 시에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 안심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엘리베이터에도 안심 거리 코너를 정해 최소정원을 탑승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시립도서관은 우선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이용자의 자동차 안까지 배달해주는 ‘북드라이브스루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이용자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이용자 만족도의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다.
특히,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각 읍면동과 영상회의를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실시해줄 것과 읍면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민원창구 시민안심 소통창을 시청민원실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까지 확대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