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정동영 후보가 26일 오전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전주는 대한민국의 정신 수도"라면서 "전주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전주 발전을 위해 그간 뿌려놓은 밀알을 토대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전주시 효자동의 전주시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드론중심도시 ▲탄소산단 ▲한류박물관 ▲관광거점도시 전주 ▲전북의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 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를 잇는 21대 총선 공약으로 정 후보는 ▲조선월드파크 1조 원 프로젝트 ▲세금 한 푼 안 들이는 전주시청사 덕진구 신축 이전 등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4차 산업혁명 중심 단지 ▲청년해방구 등 전주와 전북을 4차 산업혁명시대 중심지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대형 공약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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