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 확진자, 거소투표 신고로 한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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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 확진자, 거소투표 신고로 한표행사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3.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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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각 당 후보자들의 지역발전 정책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가 좌우하기 때문에 투표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21대 총선은 선거권자 연령이 18세 이상이며, 지역의 대표성을 인정하기 위해 선출하게 된다.
투표는 유권자의 가장 공식적인 의사 표현이며, 정책공약을 살피지도 않고 당만 보고 투표하기 보다 후보자의 면면을 꼼꼼히 살핀 후 결정해야 한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체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선거인은 24일~28일까지 거소투표신고를 하면 병원·자택 등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중대한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거나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 기거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군인·경찰공무원 ▲중앙선관위 규칙으로 정하는 외딴 섬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거소투표 신고 예정자는 신고서를 작성, 주민등록된 구·시·군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우편 발송과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전국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 중앙선관위와 구·시·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도 있다.
거소투표는 마감일 28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하며 우편 발송은 27일까지 우체국에 접수돼야 한다.
전북선관위는 허위 거소투표 신고와 대리 투표 행위에 대해 예방·단속 활동 등 위반혐의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권자는 투표소에 가기전 반드시 손을 씻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4.15 총선은 유권자의 한표 행사가 그동안 일하지 않는 국회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총선 후보자의 공약 등을 잘 살핀 후 투표에 임해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선량을 선출할 수 있을 것이다.
유권자의 한표가 전북 발전을 좌우하는 선량을 선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이젠 도민들이 4.15 총선에 적극 참여해 공정하게 한표를 행사해야 한다.
전북 발전을 이끌 선량을 선출하기 위한 혜안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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