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정읍·고창)가 26일 오전 제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선관위에 정식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등록을 마친 윤 후보는 “투표를 20일 앞두고 정식후보가 됐다”며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서민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당초 선대위 구성과 함께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발대식을 취소하고, 선대위 기구 명칭도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로 우선 출범시키면서 선대위 역할을 겸하도록 했다.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구성은 세계 경제 불황의 여파로 우리나라 역시 긴축재정 등으로 경제난이 심화 되고 코로나19 사태까지 겪으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대한 대응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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