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건설(주), 소외계층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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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건설(주), 소외계층 성금 기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3.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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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내 중견 건설업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26일 계성건설(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할 방침이다.
박종완 계성건설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 같다”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잃지 않고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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