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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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20.03.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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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을 10%로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율 상향에 따라 상품권을 구매하고자 은행에 대기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종이상품권은 4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번 특별 할인 판매 기간에는 구매한도가 개인별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별 할인 판매 기간 내 법인은 10% 구매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없으며, 액면가 그대로 구입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는 10% 할인 판매 기한 내 대량 구매를 방지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사항이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기간 중 상품권 판매 중단 시기(4.1.~4.3.)에 은행을 방문하여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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