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군산 살리기 힘싣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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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군산 살리기 힘싣기 행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3.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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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호남지역 후보지원 첫 방문지인 군산에서 신영대 군산지역 국회의원 후보의 군산조선소 재가동 공약을 적극 지지.지원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오전 신영대 후보와 함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찾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심각한 경제적 위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군산시를 살릴 수 있는 우선적인 해법은 조선소의 재가동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한때 전라북도 전체 경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했던 군산시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2017년 7월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 그리고 올해 OCI 군산공장 구조조정으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한탄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군산 지역경제 위기의 해법이자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우리 당의 의지이자 공약”이라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기점으로 민주당은 신영대 후보와 함께, 당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선적으로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 ‘현대중공업재가동지원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영대 후보도 이 자리에서 “최악의 경제적 위기에 빠진 군산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인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이어 남원임실순창 이강래 후보 지원을 위해 남원을 찾아 춘향골 공설시장에서 기자단과 오찬을 나눈 뒤 전남 순천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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