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코로나19 청정지역 끝까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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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코로나19 청정지역 끝까지 지킨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3.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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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대응 안정적 상황관리… 시민 불안감 해소 지역 내 유입 차단 ‘안간힘’

 

정읍시가 정부의 코로나 19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발맞춰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대응책을 강력히 시행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해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시는 하루속히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 19의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도 시를 믿고 기본적인 준수사항 이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코로나 19 여파 지역 상권 보호 ‘안간힘’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 기존 6%였던 정읍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3월에 8%로 확대한 데 이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0%로 추가 할인판매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연 매출 1억 2,000만원 이하에서 3억 이하로 확대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코로나19 직·간접 피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 기업·소상공인 피해통합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시는 유치원과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길이 막힌 업체와 농업인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사주기 운동’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소비 촉진을 위해 시청 공무원들은 매주 수요일 정읍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에 나서고, 구내식당 휴무를 주 2회로 확대해 경영난을 겪는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안감힘을 쏟고 있다.
 

 

▲‘2주간의 멈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
정읍시는 정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관계 기관과 기업, 각종 시설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전달하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운영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대상시설의 이행 여부를 점검, 미이행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 등을 발동한다.
기업체와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대면 회의·보고 자제와 유증상자 출근 자제, 온라인·재택근무 활성화, 점심시간 시차 운용, 회식 등 집단 모임 자제 등을 독려한다.
또, 민원인 접촉이 많은 시청 종합민원실에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고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서로 마주 보지 않도록 한 방향 일렬식사와 점심시간 2부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공공 행사나 회의는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내·외부 회의나 보고는 영상 또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있다.

▲공적 마스크 공평분배·유통 질서 확립 ‘총력’
시는 공적 마스크 공급 및 판매 현황과 함께 유통 질서 확립 의지도 밝혔다.
정읍지역 공적 마스크 판매처는 약국 61개소, 우체국 15개소, 하나로마트 15개소로 1매당 1,500원에 판매한다.
시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맞춰 1주당 1인 2매 구매로 제한하며,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확인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수급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의용소방대원들로 지원반을 편성해 약국 61개소에 1개소당 1명씩을 배치했다.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줄서기 안내와 마스크 구매자의 신분증 확인, 시스템 입력, 중복구매 여부 확인 등 마스크 판매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판매량 준수 여부 확인에서부터 판매 협조와 함께 수시 모니터링으로 약국의 혼란과 시민 불편을 줄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드론 등 활용한 시 전역 전방위적 방역 강화도 ‘사활’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정부의‘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유진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8개 반)를 24시간 가동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공중방역 161개소 등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또, 정읍역과 보건소, 시청 종합민원실에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 운영 중이고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나 대중교통, 학원, 체육시설 등에 손 소독제 등의 방역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신천지 관련 시설 14개소에 대한 폐쇄와 신도들의 유증상 여부 전수조사를 지난 11일까지 모두 완려했고, ‘심각 단계’ 상황 종료 시까지 신천지 교회 집회 금지 및 모든 시설을 강제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접촉자 1:1 능동감시 체계와 해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 일상생활 행동수칙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일제소독의 날’ 운영, 지역사회 안전 유지‘총력’
정읍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 원천 차단을 위해 매주 목요일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목요일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공공기관 등 1,122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밀집사업장과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과 지도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역 내 PC방 36개소와 오락실과 인형뽑기방, 노래연습장,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또, 분무용 소독약을 전달하고 소독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내부를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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