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코로나 조기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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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코로나 조기종식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3.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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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학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새로운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조치다.

전북도는 전국 최초로 행정명령 대상시설의 운영제한과 동시에 재난관리기금 100억원을 투입해 긴급지원금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한 도민과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통을 더는데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선제적으로 펼치며 코로나 조기종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율성을 제고해 운영제한 시설 범위를 확대해 7,200여 개 시설을 추가 지정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도내 총 1만 3,000여 개 시설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전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시설에 대해 시설폐쇄, 벌금부과, 손해배상청구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도민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몸살기운 때는 자가 격리로 몸 상태를 잘 살핀후 안심 병원 등을 선택해야 코로나 전염을 차단할 수 있다.
도민 모두 코로나19 예방 행동규칙인 행사나 집단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실천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제대로 지켜지고 실천 할 경우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도민들의 일상생활을 제약 받는 것은 물론 소비 위축에 지역경제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영세 자영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돼 경영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전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은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비상정책이다.
특히 학생들의 수업을 위해 더 이상 학교 개학을 늦출 수 없다는 공감이 높아져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북도의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위반없이 잘 지켜질 경우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따라 소비도 촉진될 것이다.
지금은 도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고 실천할 때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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