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동 새마을부녀회, 면마스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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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동 새마을부녀회, 면마스크 기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3.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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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풍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기남)는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를 지난 31일 기탁했다. 회원들이 모여 천, 끈 등 자재를 직접 구입해 손바느질한 것이다. 관내 취약세대 100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풍남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이웃돕기 뿐 아니라 관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복지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이광진 풍남동 동장은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많은 마스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도움의 손길로 코로나19 유행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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