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서 첫 트리플(베스트팀·칭찬공무원·응급처치영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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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소방서 첫 트리플(베스트팀·칭찬공무원·응급처치영웅) 수상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4.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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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119안전센터 구현승 소방사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일 노송119안전센터에서 제3회 응급처치영웅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매월 119구급업무 및 현장 응급의료 발전에 공적이 있는 대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제3회 응급처치영웅은 노송119안전센터의 구현승 소방사가 수상하게 되었다. 구 소방사는 2020년 3월 경 코로나19 방역대응 관련 걸림돌 규제 발굴해 ‘정보공유를 통한 출동시 감염전파 대비’ 개선안을 적극 건의하고 2019년 ‘재난 낙상사고 줄이기’시책을 건의해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하는 등 시민과 구급대원 양 입장에서 부단히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구 소방사는 2019년에 임용되어 1년 2개월이라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하트세이버 2회, 트라우마 세이버 1회의 수상하였으며, 전주완산소방서에서 실시되는 세 분야(베스트팀·칭찬공무원·응급처치영웅)을 모두 수상한 첫 인물이다.

이번 응급처치영웅 선정으로 트리플 수상자가 된 구현승 소방사는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 모두에게 존경받는 구급대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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