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전북광역본부, 코로나19 위기 함께 극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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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남·전북광역본부, 코로나19 위기 함께 극복해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4.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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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서창석 전무)와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김덕경)는 남원·군산의료원에게 직원들이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기부했다.
남원.군산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뿐 아니라 병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확진자 치료를 돕기 위해 전북도에서 지정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의료진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유용규 상무)과 KT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 김덕경 위원장은 1일 남원의료원과 군산의료원을 찾아 현장의료진들이 필요로 하는 휴대폰 보조배터리 300개와 라면을 전달했다.
앞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 19일 ‘KT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이어 졸업 등 모든 행사 취소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들을 위해 ‘화훼농가돕기 꽃 사주기 운동’과 개학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납품·생산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구매에 참여했다.
한편 KT전주타워는 KT estate(KT그룹 부동산종합회사) 주관으로 코로나19 초기단계부터 빌딩 감염예방 방역관리로 임차인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입구를 단일화 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 출입자 체온측정 실시, 구내식당 이용시간 분배 및 일렬로 식사하기 운동, 접촉이 잦은 공용공간과 콜센터 사무실에 매일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승강기 버튼과 문손잡이 마다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코로나19로 피로감이 쌓인 입주업체들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앞에는 봄꽃을 전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다양한 지혜를 모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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