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운주면 생활지원사 독거노인 백설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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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운주면 생활지원사 독거노인 백설기 나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4.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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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운주면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을 위해 백설기를 나눔, 온정을 전했다.
운주면은 생활지원사 5명이 독거노인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31일 백설기 떡을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운주면 생활지원사는 평소에도 팔찌와 목도리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백설기 나눔도 생활지원사 5명이 십시일반 모아 우울감에 빠진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시작했다.
안윤숙 선임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과 마음껏 이야기를 나누던 때가 그립다”며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는 얼굴로 정답게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더욱 적적해지는 시점에 따뜻한 손길로 온정을 나눠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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