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예방을 위해 이번 주말 관내 종교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종교시설 95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종교시설 행정명령 관련 운영중단 권고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현재 군은 종교시설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화적 거리 두기 강화 방안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요양시설,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주점, 여객터미널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행정지도 등을 펼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주민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자 및 관계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를 지키는데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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