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복입고 땀흘리며 청정지역 순창군 지키는 여성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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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복입고 땀흘리며 청정지역 순창군 지키는 여성대원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4.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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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1일 적성면 여성의용소방대 19명이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관련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따뜻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통풍이 되지 않는 방역복을 입고 땀구슬을 흘리며 불특정 다수가 모이고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해 터미널, 우체국 등과 지역 파출소에도 방문해 방역 소독을 이어가며 지역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의용소방대는 그 지역의 화재나 위기 상황등을 접근성 있게 조치할 수 있는 자원 봉사의 영역으로 지역의 지리와 특성을 알고 이번 방역 활동에도 지역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섰다.
김금숙 적성면 여성의용대장은“순창군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청정지역이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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