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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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4.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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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로 어려움 겪는 농산물 재배농가와 위기극복 위해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1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마켓을 찾은 임용택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용 농산물납품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500상자를 구입했다.
계란, 양파, 방울토마토, 취나물 등 친환경 농산물 8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용택 행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과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성금 전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화훼농가 꽃 사주기 운동’, ‘사랑의 과일나눔’ 등 다양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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