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농산물 구입으로 작은 힘 보태
상태바
김제소방서, 농산물 구입으로 작은 힘 보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4.05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친환경 농산물 착한 소비 캠페인’에 동참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나섰다.
김제소방서 전 직원들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지원에 참여한다. 야채, 딸기, 토마토 등 20여개 품목으로 구성된 농산물을 전직원이 1 품목 이상 자발적으로 신청하였다.
또한 김제소방서는 방역활동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행사와 외부활동 축소로 인해 화훼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3월초에는 장미꽃, 후리지아, 국화 등을 직원들이 함께 구입하였다.
윤병헌 서장은 “이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 및 예방대책과 별도로 지역 생활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