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우리부터 실천’ 사회적 거리두기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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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우리부터 실천’ 사회적 거리두기 솔선수범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4.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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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고, 소방공무원 감염으로 인한 소방업무 공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구내식당에 투명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구내식당 투명 아크릴 칸막이 설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직장 내 개인행동지침을 지켜 감염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크릴판은 투명으로 제작해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면서 답답함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식사 시간을 나눠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있으며 식당 입장 전 속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배식, 식당 내부 대화 자제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덕진소방서는 직원 간 신체 접촉 및 대면 보고 자제, 개인간 2m 이상 사회적 간격 유지 노력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태환 서장은 “코로나19에 우리 119가 뚫리면 안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대응과 예방을 통해 모범적인 일등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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