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 온 육군 35사단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헌혈운동 참여로 귀감이 되고 있다.
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석종건 사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접 헌혈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은 정부시책 구현과 범사회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3,500여 명의 장병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