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동네 꽃집도 돕고 사무실도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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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동네 꽃집도 돕고 사무실도 밝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4.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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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종합민원과가 화훼농가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민원실에 꽃화분을 놓아두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훼업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민원 창구와 사무실 곳곳에 꽃을 가져다 놨다.

군은 위축된 화훼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사무실 내 환경개선과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방침이다.
김종훈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민원인들에게 위로와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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