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사 ‘포풀라’, 지역인디밴드 라이브클럽 ‘딥인투’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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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사 ‘포풀라’, 지역인디밴드 라이브클럽 ‘딥인투’와 손잡다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0.04.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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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사 ‘포풀라(대표 박석영)’가 전주 인디밴드의 성지 ‘딥인투’의 운영을 맡게 되었다.
그간 딥인투(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 3길 34)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의 공연장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타지 팀들의 전국투어 공연장으로 이용된 바 있다.

더 많은 공연유치와 활발한 공연문화를 위해 ‘포풀라’는 공연장 새로운 대관시스템과 이용규정을 도입하였다. 앞으로의 ‘딥인투’는 지역뮤지션 뿐만 아니라 지역시민들이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지역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뮤지션은 딥인투를 저렴한 가격에 대관할 수 있는 조항도 명시하였다.
한편, ‘딥인투’에서는 지역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공연 ‘인디전주’가 매달 개최된다. 다가오는 5월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고 유튜브 채널 ‘포풀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qkrtjrdud952@gmail.com 혹은 010-5027-614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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