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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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실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4.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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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농촌현장지원단은 6일 부안군 계화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에 방문해 싱크대 설치 및 온수기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이모(84세) 어르신은 “싱크대가 없어서 설거지도 밖에서 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아, 이제 편안하게 설거지 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인태 지부장은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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