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센터장 하영민)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 우선됨에 따라 가정에서의 자녀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기업 ㈜창의와날개로부터 교육과정과 연계가 가능한 학습 교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위(Wee)센터에서는 가정 상담을 진행하던 중 개학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및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상황을 인지하고, 부모-자녀간 학습과 의사소통 도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교육전문기업 ㈜창의와날개에 이러한 상황을 공유하게 되면서 교육과정 지원이 가능한 보드게임 120세트를 지원받게 됐다.
(주)창의와날개의 한상욱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학습 공백과 야외 활동이 제한되어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내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보드게임으로 학습을 즐겁게 경험하여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감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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