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가 바쁜 일손 돕기 4월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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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가 바쁜 일손 돕기 4월 집중 추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4.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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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농가, 계절근로자 대체인력, 화훼농가 등 일손돕기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중앙회,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시군지부 등 범농협 차원에서 바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다.
7일 박성일 본부장을 비롯한 박병철 노조위원장, 전북농협 경영기획단, 전주완주시군지부 임직원 20여명은 완주군 비봉면 한 농가를 찾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최근 농촌의 인력 수급 상황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포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농촌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북농협은 코로나19를 예의주시하며 소규모농가·고령농가·독거농가 등 취약농가, 계절근로자 입국포기에 따른 대체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등을 대상으로 임직원 농촌 일손 돕기를 4월중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전북농협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농작업반을 지난해 보다 6개 증가한 18개를 운영하고 사회봉사대상자를 영농철에 집중 투입해 전북도의 인력수급대책에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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